Courage : 용기

잡념 2010. 5. 28. 14:59


어린 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오솔길을 걸어가다가 불현듯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 용기가 뭐예요?"
아버지가 도로 물었다.
  "너는 용기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아이가 대답했다.
  "나보다 덩치가 더 큰 아이가 다른 친구를 괴롭힐 때,
   내가 나서서 그 덩치 큰 아이를 혼내주는 거예요."
  "그래, 그것도 용기일 수 있지. 하지만, 그건 참된 용기가 아니야."
그러면서 아버지는 말없이 아이의 손을 잡고 계속 산길을 걸어갔다.
산모퉁이를 돌아설 때
마침 그곳에 제비꽃 한 송이가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아버지가 그 꽃을 가리키면서 아이에게 말했다.




  "용기란 바로 저런 거야."



"아무도 보이지 않는 산속에서,
 그 누구의 갈채도 없지만,
 생명의 몫을 다하는 것보다 더 큰 용기는 없단다."



오늘 이 시대는 투사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진실한 신자를 요구합니다.
진실한 신자만이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용기 있게 주어진 생명의 몫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런 용기의 사람을 통하여 이 땅의 역사를 바꾸어 가십니다.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中...)


참으로 좋은 글귀라 생각이 들어 발췌합니다.

누군가의 시선과 관심, 칭찬이나 갈채, 평가..에 의해서만 인생을 사는 사람은
아무런 목적없이 다른사람들의 눈치만 보다가 끝나는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 자신의 목표를 발견하고 나아갈 때에 그 삶이 빛나지 않을까요.

사람의 눈치를 보지말고 하나님의 눈치를 보라..고 말해주었던 옛 친구가 생각납니다.

사진출처 : http://photo.naver.com/view/200904080813585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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