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신약'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3.06.01 14. 2 Thessalonians
  2. 2013.06.01 13. 1 Thessalonians
  3. 2013.06.01 10. Ephesians
  4. 2013.05.17 9. Galatian
  5. 2013.04.12 7. First Corinthians

14. 2 Thessalonians

성경묵상/신약 2013. 6. 1. 11:27

※ 성경을 묵상한 내용을 올립니다. 다른 어떠한 코멘트도 환영합니다

Chapter 1. by 바울, 실루아노, 디모데

7 환난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9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 불편한 진실이며, 특별히 믿지 않는 이들에게 마주하기 싫은 이야기인, 영원한 멸망의 형벌.. 그것에 대하여 우리는 알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 그것을 외치면서 받는 고난과 환난은 원하지 않기에 전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히 내 뜨뜨미지근한 모습에 대하여..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 그렇기에, 부르심(calling)을 받은 우리로써는, 마땅히 그 부르심에 대한 책임을 물으실 것이며, 그것이 나에겐 어떠한 의미이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표가 된다. 

- 선을 기뻐하고,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는 것 또한. 내가 지향해야 할 내 미래의 모습이다.




Chapter 2.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 2장 전반에 걸쳐 나오는 거짓선지자, 미혹케 하는 자, 배도하며 불법하는 멸망의 아들에 대한 예언.. 그리고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


15 이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

- (NIV참조) stand firm, hold to the teaching they passed on to us. strengthen ourself in every good deed and word.

- 성경의 가르침, 즉 선한 일과 말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더욱 굳건히, 강하게 하고 더욱 담대히 서는 것.. 




Chapter 3.


2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믿음은 모든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요즈음 나타나는 여러가지 현상들을 생각나게 한다. '기독교 신자'지만 굿을 벌려 미래를 점쳐보는 사람들, 교회는 나가지않으나 여전히 크리스천이라고 이야기하는 '가나안'이라 불리는 사람들(거꾸로 읽으면 안나가 이기 때문). '신앙'이 삶의 첫 번째 우선순위인 것은 아무런 득이 되지 못하고 되려 이단에게 공격받는 리스트의 일순위에 오르는 정도의 영향밖에 없는, '실용적'이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점차 믿음을 치부하고 져버리는 사람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나,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이 복음이, 이 말씀이, 우리의 삶에 원하는 최종적인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속하여 그 은혜안에서 자유로워 지는 것이 아닌가. 내 삶을 돌아보고 다시한번 바로세우기 원한다.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 것을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규모 없이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 규모없이(idle: 한가하게, 시간이 비어있는) 행하는 자들이 되지 말라

- 양식을 값없이 먹지 말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밤낮)로 일하라 :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않게(do not be dependent to anybody)



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14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

-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하며, 순종치 않는 자들을 '원수'로 대하지 말고 오직 '형제'로 대하며 권하라고 권고한다. 선을 행하는 것은, 특별히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는 선행일수록, 그 내면 깊은곳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하는 것인지. 나의 선행의 동기는 무엇인지. 우리들의 선행의 동기는 그리스도께 받은 사랑을 되돌려(hand back)주는 것이어야만 낙심치 않을 것이다. 내 마음 속의 모든 행동의 동기를 다시한번 짚어본다.




* 데살로니가후서 3장 내용의 전체적 문맥상 흐름을 보면, 단순히 선을 추구하라 수준이 아닌, 적극적으로 선행을 도모(planning)하는 것을 강조하고, 규모없이 행하지 않는 것(do not idle)을 통해 열정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럼(주야로 일하며 선행하여 힘들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비판하거나 원망치 않고 나눠주며 선을 행하며 형제로 대하는 삶, 다시말해 관계에 있어서 그 어떠한 인간들의 논리를 뛰어넘어, 초월하고 초연한 마음가짐을 갖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이것을 과연 할 수 있겠는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상식보다 훨씬 위대하신 분이다! 우리의 얕은 지식으로 어찌 피조물이 조물주의 뜻을 헤아릴 수 있을까!)



  아 그리스도인이란 얼마나 힘이 드는 삶을 사는 자들인가.

  하지만 그 그리스도인은 얼마나 값지고 귀한 길인가.

  아 그러한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된다면, 나는 흠모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성경묵상 > 신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 1 Thessalonians  (0) 2013.06.01
10. Ephesians  (0) 2013.06.01
9. Galatian  (0) 2013.05.17
7. First Corinthians  (0) 2013.04.12
:

13. 1 Thessalonians

성경묵상/신약 2013. 6. 1. 11:19

※ 성경을 묵상한 내용을 올립니다. 다른 어떠한 코멘트도 환영합니다

Chapter 1.

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 내가 들은 복음은, 말로만 들은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다. 나는 그것을 스스로 알고있으며, 또 믿는다.애써 부인했던 적도, 또 부인하고 싶을만큼 참는 것이 괴로울 때도 있으나, 여전히 믿는다..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도'를 받아 '예수'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었던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 그 노력과 수고가 얼마나 덕이 되며 본이 되는가. 그리고 그 소문이 각처에 퍼지는 현상이 8절 이후로 나타난다.



Chapter 2.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 2절부터 8절까지의 내용, 즉 고난과 능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한것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인함이며, 

유모가 자녀를 기름과 같이, 목숨까지도 줄 만큼 사랑함으로 '양육'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과 낮으로(9절) 일하면서 복음을 전한것..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한 것,, 하나님의 자녀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말씀을 받는 자세에 대해 주장한다.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 사람의 말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 그것이 가져다 주는 우리의 태도의 차이점. 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있는가?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 이렇게 말할 만큼의 '제자', '동역자'를 만들 수 있을까 나는?.. 아니 내 삶을, 그렇게 살아낼 수 있을까..? totally trustable person 이. 




Chapter 3.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 피차(교회 내)간과 모든 사람(이방인)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져서, 심지어 그것이 넘치기까지 되도록 강권한다. 사랑으로 차고 넘쳐 덮어버리라는 강한 말씀




Chapter 4.

1 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 음란을 버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아내 취함. 색욕좇지않음. 형제를 해하지 않음(왜냐하면 모든일에 주께서 신원punish하여주시기 때문)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 우리가 경제적 활동을 하는 것에 있어서, 열심으로 해야 하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because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

  (NIV: your daily life may win the respect of outsiders and so that you will not be dependent on anybody)

  NIV버전으로 보면,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이 outsiders 다른 이들에게 '존경'받는 삶이 되도록 매일 '승리'해야 하고, '의존'할지 모르는 나약한 모습의 일말의 가능성도 없게 하기 위해 힘쓰라(최선을 다하라)고 경계한다.




Chapter 5.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갑옷)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이니라

- 남들이 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도, 우리는 깨어(especially God's word)있어야 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빛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나머지 사람들 모두를 섬겨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 아주 작은 일에도, 빛의 자녀답게 행하고, 항상 선을 따르고, 악을 되려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적극(aggressive)적, 공격적인 삶!! 


그러한 삶이 되어야 한다. 노력하자. 또 노력하자. Because He called me to be like that




'성경묵상 > 신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 2 Thessalonians  (0) 2013.06.01
10. Ephesians  (0) 2013.06.01
9. Galatian  (0) 2013.05.17
7. First Corinthians  (0) 2013.04.12
:

10. Ephesians

성경묵상/신약 2013. 6. 1. 11:15

※ 성경을 묵상한 내용을 올립니다. 다른 어떠한 코멘트도 환영합니다

Chapter 1. INTRO

에베소 성도들에게 보낸 사도바울의 편지.

창세로부터 예비된 우리의 선물. 그리스도의 풍성함에 따른 그 결과,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에 대한 찬양을 이어나간다.

이어서, 만유의 머리이시고, 정사와 권세 능력을 주관하시는 그분의 뜻을 성도들이 깨닫고 눈이 뜨이도록 해 달라는 간구의 기도를 올린다.



Chapter 2. Before & After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 였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비로소 얻게 된 구원과 그 성질(은혜)에 대해 설파.

우리의 목적 :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

'유대인' vs '이방인' 의 담을 허문 그리스도의 사랑. 율법을 폐하시고 화목하게 하려하심. 


그리스도께서 '모퉁이 돌'이 되시고, 사도와 선지자의 '터'위에 우리가 하나님의 거하시는 '처소'가 되기 위하여 지어져 감을 이야기한다.

(각 개개인의 성실함과 그 모습에 대한 이야기. 



Chapter 3. administration of God 

자신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의 비밀을 이야기하고, 

당한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않도록 경계함. 이는 영광이 되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설을 주장.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을 알기를 축복한다.



Chapter 4. Recommendation

그러므로 주안에서 갇힌 너희를 내가 권하노니…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 오래참음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우리의 은사 즉, 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교사, 목사로 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할때까지…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본>

거짓대신 참.

분을 내도 해가 지기 전에 용서.

도적질 -> 구제하기 위해 성실히 일.

더러운말 -> 선한 말.

* 악독, 노함, 분냄, 떠드는것, 훼방하는 악의 버리기

* 인자히,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




Chapter 5. How to live?

1-2 하나님을 본받는 자,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 가운데서 행하는 자가 되라.

3-7 음행과 더러운것, 탐욕,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 우상숭배자 들이 우릴 속이지 못하게 하라. 함께 참여하는 자 되지 말라.

8-9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

15-17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consider)하여 세월을 아끼고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18-21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피차 복종하라.


* about Husband & Wife(22-33)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육체가 되라. 

아내: 주께 복종하듯. 교회가 그리스도께 하듯. 경외하라.

남편: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목숨을 주심같이, 사랑하라.




Chapter 6. 

* about Son & Parents (1-4)

부모에게 순종하라. (but! in Jesus)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노엽게 하지말라.


* servant & Master(5-9)

to Master: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눈가림 하지 않고 '단' 마음으로 섬기라.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to Servant: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하듯하지말고 주께하듯 하고, 공갈을 그치라.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하나님께는 없다.



*fighting with Devil(10-20)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닌,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의 악의 영들과의 싸움이다.

이기기 위해,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바로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만 한다. 

- 진리로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 평안과 복음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 모든 기도와 간구. 구할것은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


* concluding remarks(21-24)

blessing.. to the one who loves Jesus with unchanged heart






'성경묵상 > 신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 2 Thessalonians  (0) 2013.06.01
13. 1 Thessalonians  (0) 2013.06.01
9. Galatian  (0) 2013.05.17
7. First Corinthians  (0) 2013.04.12
:

9. Galatian

성경묵상/신약 2013. 5. 17. 17:44

※ 성경을 묵상한 내용을 올립니다. 다른 어떠한 코멘트도 환영합니다

Chapter 1.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복음, 복음을 입은 자 바울.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하는 이들과, 요란케 하여 분별력을 잃게하는 것에 대한 경계.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올바르게 알고 있는가?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아 그리스도의 종이 된 자신을 피력함. 그와 같은 확신을 단지 '믿음' 하나만으로 가질 수 있을까? 가능할까..?

- 바울의 유대교에 열심이었던 시절에 대한 회의와, 그로 인해 핍박하던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상황으로 인하여 오히려 영광을 돌리게 된 자신의 모습을 주장.




Chapter 2.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 2장 전체의 주제가 내포되어 있다. 유대인과 이방인을 분리하여 생각하던 이분법적 사고의 그 당시 사람들은, 우선은 그리할 수 밖에 없는 인습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으며, 또한 사람의 특성이 자고하기 원하고 당짓기 원하며 편가르기 원하는 특성인지라, 그러한 특성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그 시대에 도드라지게 되었다. 어쩌면 예수님께서 그 때에 오시지 않았다면, 그것이 굉장히 삐뚤어진 곳으로 치달아 바벨탑과 같은 일들이 한번이 아니라 몇십 몇백번이라도 일어나지않았을까? 역사를 통해 바라본 인간의 모습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각 나라와 시대별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통치'하기 원했으며 모두를 '군림'하기 원했고, '다스리'기 원했는가. 하지만 애초에 사람이 누군가를 다스리고 '통치'하며 심지어 '책임'을 진다는 것이 가당한가. 하나님의 권력에 도전하는 것의 결과는, 역사가 늘 증명하듯, 패망이다. 그렇기에, dependent 가 필요하다. 그저 그분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을 바라며 사랑하며 사는 것..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새롭게 다가오는 말씀이다. 이제 그가 사는 이유는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 한다. 왜 이 말씀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였었는가.. 


Chapter 3.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주기 위해, 이 모든 것들을 폐하셨다. '믿음'이 온 이후로는 우리를 가르치던 몽학선생(율법)아래 있지 않다. 


Chapter 4.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 for being like Jesus

21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23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25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 노릇 하고
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27 기록된 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 아브라함의 두 아들 (계집종 vs 자유하는 여자)
다시말해 하가(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와 예루살렘(자유자)의 자녀가 있다.
믿음이 있는 우리는,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임을 미리 비유하신 것이다..
그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하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지만, 하나님은 자유자의 자녀를 원하신다. 나는 자유자의 자녀로써 삶을 계속해 살아내야 한다.



Chapter 5. 
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이미 그리스도께서 우릴 위해 자유를 주셨음에도, 여전히 율법적인 부분에 메여 살기 원하는 죄된 우리들. 우리의 무지함으로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삶. 지난 나의 삶..
아. 얼마나 은혜인가. 하나님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ㅠㅠㅠㅠㅠ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 Jesus Christ. He is the only one who should be obey the whole 'Rule'
- He is the only way to obey everything...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 our Hope : 오직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우리의 믿음만이 그를 영광스럽게 할 수 있다..


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 별표 백개!!!!!!!!!!!!!!!!!!!!!!!!!!!!!!!!!!!!!!!!!!!!!!!!!!!!!!!!!!!!!!!!!!!!!!!!
-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다. 이 은혜로 말미암은 자유의 기회를 가지고, 육체의 정욕을 좇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자...그저 그분의 사랑에 매여..그분의 사랑에 빚 그 빚 하나만 가지고 살아가자. 그저 용서하자. 그저 사랑하자. 그저 베풀자. 그저 나누자. 


[육체 vs 성령]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Q: 육체를 좇길 원하는 내 본성, 내 죄악된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A: 성령을 좇아라! 

 <개역한글판>
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음행 : 음탕하고 난잡한 짓
- 더러운 것 : 때나 찌거기 따위가 묻어 지저분하다
- 호색 : 여자와 성적관계를 맺는 것을 지나치게 좋아함. 
- 우상숭배 : 신 외의 사람이나 물체를 신앙의 대상으로 숭배함
- 술수 :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을 꾸미는 교묘한 생각이나 방법
- 원수를 맺는 것 : (자기나 집에 해를 입혀 원한이 맺히게 된 사람이나 집단)을 맺음..
- 분쟁 : 서로 시끄럽게 다툼
- 시기 : 남이 잘되는 것을 샘을 내고 미워함
- 분냄 : 억울하고 원통하여 분한 마음
- 당 짓는 것 : (당쟁:권력을 잡기 위해 당파나 정당 등으로 나누어 싸움을 벌임.)
- 분리함 : 서로 나뉘어 떨어지게 하다
- 이단 : 정통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교의나 교파를 적대함. 끝이 다름. 
- 투기 :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얻으려 함. 내던져버림,
- 술취함 : 술을 마셔 정신을 차리지 못함.
- 방탕함 : 주색잡기에 빠져 행실이 좋지 못함. 술,성적쾌락, 노름 등에 과도하게 빠져 바르게 살지 못함.

- 사랑 : 어떤 상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다른사람을 아끼고 위하며 소중히 여기는 마음. 
- 희락 : 기쁨과 즐거움을 아울러 이름. 
- 화평 : 개인간 나라간 충돌이나 다툼없이 평화로운 상태
- 오래참음 : 오랜 기간 애써 억누르다
- 자비 : 크게 사랑하고 가엾게 여김. 
- 양선 : 남에게 무엇을 먼저 하라고 양보하다.
- 충성 : 국가, 임금, 윗사람 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함.
- 온유 : 온화하고 부드럽다.
- 절제 : 정도를 넘지 않도록 알맞게 조절하거나 제어함.

<ASV>
- fornication (우상숭배,간통,간음)
- uncleanness (더러움)
- lasciviousness (음란,사음,호색)
- idolatry (우상숭배) 
- sorcery (악령에 의한 마법)
- enmities (적의,증오,원한)
- strife (분쟁,갈등,투쟁,싸움,쟁의)
- jealousies (질투,시기,부러워하는,탐내는)
- wraths (분노,격노,복수)
- factions (당파,파벌,당쟁)
- division (분열, 경계)
- parties (정당,파티,단체)
- envyings (부러워하다,질투하다,선망)
- drunkenness (취기, 취한상태, 알코올중독)
- revelling (흥청대다, 떠들썩한잔치, 레벨)

- love (사랑하다,좋아하다,애정,연인)
- joy (기쁨,즐거움,행복,만족,환희)
- peace (평화,화해, 편히,조용히)
- longsuffering (참을성있는)
- kindness (친절,호의)
- goodness (다행이다,선량)
- faithfulness (충실,신의,성실)
- meekness (온화,순종)
- self-control (절제, 자제, 극기, 자주관리)

<NIV>
- sexual immorality (성적 부도덕, 악행)
- debauchery (타락,방종)
- idolatry (우상숭배)
- witchcraft (마법,마술,요술)
- hatred(증오,혐오)
- discord(불화,불일치,알력)
- jealousy(질투)
- faction(당파,파벌)
- dissension(불화,의견충돌)
- fits of rage(발작적 분노)
- drunknenness(취기,취한상태)
- orgy(흥청망청 놀고마시기, 주지육림, 난교파티)
- selfish ambition(이기적인야망)
- envy(부러워하다, 질투)

- love
- joy
- peace
- patience
- kindness
- goodness
- faithfulness
- gentleness
- self-conrol
  (거의 동일함)


Chapter 6. 
9 우리가선을행하되낙심하지말지니피곤하지아니하면때가이르매거두리라
10 그러므로우리는기회있는대로모든이에게착한일을하되더욱믿음의가정들에게할지니라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


선이란 무엇인가.
피곤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기회있는 대로 라는 것은 얼마나의 빈도를 의미하는가. 
'더욱' 의 정도는 어느 정도가 적절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엔 자랑할 것이 없다 한 14절의 말씀은 '육체'를 자랑하는 바리새인들을 겨냥하여 했던 '은혜'에 대한 강조의 의미다.




갈라디아서 전반적인 말씀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우리들의 완전히 변화된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야, 

'율법'이든 '믿음'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며, 별 차이가 없다 하겠지만,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 굉장히 큰 의미이며, 삶의 행태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내게도..


이제, 말씀을 살아내는 숙제가 남았다.



'성경묵상 > 신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 2 Thessalonians  (0) 2013.06.01
13. 1 Thessalonians  (0) 2013.06.01
10. Ephesians  (0) 2013.06.01
7. First Corinthians  (0) 2013.04.12
:

7. First Corinthians

성경묵상/신약 2013. 4. 12. 09:26

※ 성경을 묵상한 내용을 올립니다. 다른 어떠한 코멘트도 환영합니다.

※ (04/11/2013) Chapter 1~11은 조만간 다시 수정하여 넣을 예정



Chapter 12. '성령'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예수를 주라 말하는 자는 모두 성령, 즉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인가?
12-27 : 지체됨. 우리 모두가 각양 다른 은사를 받은 지체라는 점. 그렇기에 어떠한 차별도, 비교할 필요도, 시기나 부러움도, 의미가 없음.
----- 그럼에도 부러워하는 것은, 우리가 '육'의 지배를 받기 때문인가? 모든 이가 같은 것을 갈구하는 것은 왜 처음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것인가?
----- 은사 : 사도, 선지자, 교사, 능력, 병고치는 은사, 돕는것, 다스리는 것, 방언하는 것
----- 은사중에 방언,치유,예언 등과 같은 것은 현세에도 실재하는가? (필자는 '방언'이 없다 하는 교회에 출석중이다)


Chapter 13. 'Love'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 
    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
   니라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인가? 
오래참기, 온유, 투기않음, 자랑않음, 교만않음, 무례히행치않음, 자기유익을 구치않음, 성내지 않음, 악한 것을 생각지 않음, 
나에게 없는 사랑을 내가 인위적 노력에 의해 만드는(생성 혹은 발동)것이 가능한가?



Chapter 14. 방언과 예언
방언보다는 예언을 중시하는 사도바울. '덕'을 세우기 위하여, 방언보다 예언이 좋다 한다.
14:34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14: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 요즈음의 시대에 이 성경구절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바꾸어 해석하는 것이 성경적이지 '않은' 것은 아닌가?


Chapter 15. '복음'
바울은 복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죽은자들의 부활은 있다. 없다면 그리스도의 부활 또한 없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린 여전히 죄 가운데 있고, 이 세상에서 우리의 믿음이 거짓이라면 가장 불쌍한 자라고 한다.
그 부활이 없다면, 이생이 끝이니 먹고 마시자 할 것이라 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속지 말라 한다. 
그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니, 깨어서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한다. 
부활할 당시의 몸, 어떠한 몸으로 오는가에 대하여, 첫 사람은 땅에서 난 흙에 속한 자이고, 둘째 사람은 하늘에 속한 자라 한다.

----- 결국, 죽음, 다시말해 '사망'에 대한 태도에서 오는 차이인 것 같다. 사망의 쏘는 것은 '죄'다. 즉 다시말해, 이생에서의 삶이 끝인 자에게는, 
내가 누릴 것들을 다 누리고, 내 만족과 내 유익을 위해서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왜? 어차피 의미가 없는 삶이기 때문에.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니까.
한번 사는 인생, 뭐가 두렵고 뭐가 무서운가? 무엇이 그리도 겁이 나는가? 어느정도의 이기심은 인간에겐 당연한 것이다. 
애초에 유한하고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내 주변은 다 내편, 내가 챙기고, 내 아는 사람, 인맥은 잘되게 하고.. 다 좋다. 하지만 집단 이기주의, 가족 이기주의에 빠지기 십상이다. 내 주변 '은' 이 아니라, 내 주변 '부터' 시작하여 퍼져나가야 한다. 
그 안에서 고여있으면 안된다. 퍼트려야 한다. 공평하게 나누어 주기 위해선, 희생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섬김이 필요하다. 불필요하고 경제적으로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는 일들도 감수해야 한다. 누군가는.
우리나라의 많은 어른들은, 사회정서상, 문화상 이런 것들을 몸으로 알고 있다. '정'이 무엇인지, 인지상정이란 어떠한 것인지. 
'충, 효, 예, 의' 와 같은 것들 말이다.

<충, 효, 예, 의>
 : 나라에 무엇하여 충성하는가? 나라의 본질은 '하나'였다. 우리는 다 하나다. 갈수록 글로벌화가 심해지는 이 시대에, 민족주의와 집단이기주의는 지양해야 하고, 조금 더 섬기고 희생하는 정신이 '집단'적으로 존재하여, 한 마음으로 다른 나라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할 때 비로소 성장하는 나라가 될 수 있다. 나라에 충성함은 당연하나, 국가간의 분쟁과 갈등이 없고 평등과 공평함의 전제하에 이루어 질 때 비로소 '충'의 본질적 의미가 실현된다 하겠다.
(대표적 예로, 수많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일본군은 그들의 조국에 충성했으나, 우리나라에게는 피눈물이 흐를 오욕과 설움의 역사를 안겨다 주었다. 그것이 진정한 '충'인가? 그릇된 나라의 방향을 묵과하는 것은 결단코 충이 아니다.)

 :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하물며 동물도 한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 본질은 무엇인가? 그들은 우리의 육의 부모일 뿐, 우리와 동등한 존재이다. 우리와 함께 그 날이 되면 같은 모습으로 형제와 자매가 될 우리의 '지체'이다.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가 '부모'님께 하듯, 우리의 이웃들(지체)에게 한다면, 보다 더 성경적인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지 않을까?

 : 예.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법도와 도리들, 도덕이나 인습적인 좋은 모습들. 
그러나 이 '예'는, 각 문화와 시대의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 요즈음은 갈수록 '원하는' 것을 권해주어야만 하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그들이 '원하지' 않으면 주는 것이 오히려 강요나 짜증나는 행위가 되는 듯 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담배피는 고등학생에게 훈계'를 한다거나, '전도'를 한다거나 하는 일이랄까.

 :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이 몇주째 베스트 셀러가 될 만큼,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아니 전세계의 사람들의 관심은 남다르다. 영화의 수퍼히어로나 드라마의 신념있는 주인공들은 인기를 누린다.
그러나, 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정의'이지만, 그 정의 역시 그들이 원하는 '모양새'가 아니면 안된다.
한 예로, 칸트의 공리주의와 같이, 모든 인간에게 보장되어야 할 최소한의 기본권들을 위하여, 기득권자들에게 있는 자원을 공평하게 배분하여 가난한 자들에게 주는 것. 
그것이 비기득권자들은 '정의'라 이야기하지만, 기득권자들은 아니라 한다. 부당하다 한다. 자신들이 정당하게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재산권이 있으며, 침해하지 말라 한다.
결국, 개개인이 자신들의 이익을 내려놓지 않으면 이 고리는 절대 끊기지 않는다.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 더욱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라 하는 바울의 권면은,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에 한 발자국씩 더 다가가고 있음을 상기해준다. 

나는, 그의 권면에 따라, 내 자리에서의 삶과,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한 나의 태도를 돌아보아야 한다.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내 삶의 방향성과 견주어 점검해야 한다.
조금만 방향이 어긋나도, 매우 극단적 방향으로 치닫을 수 있다.
거울과 같이, 내 매무새를 만지듯, 매일 매일 점검해야 한다..



Chapter 16. '복음'
마지막 장,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모습 속에서 바울은,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 말한다.
그리고 문안하라~ 와 같이, 많은 '사랑으로 이미 행한 사람들'을 열거하며, 그들을 '알아주라'고도 하며, 축복하고 격려하면서 글을 마친다.
----- 사랑으로 모든 일을 행하는 것.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사랑의 여러가지 의미
'필리아, 에로스, 아가페' 와 같은 의미들 중 대부분의 사랑은 '필리아' 또는 '에로스'에 그 의미가 전부인 것으로 일반화 되어있다. 그 중 '에로스'를 잘못 받아들일 경우, 부부에게만 허락한 아름다운 '성'을 그저 '사랑'하던 사람이니까 그당시의 성은 가능하다 로 합리화하는 '방종'을 초래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부끄러운줄 모르고 서로가 서로를 더불어 음욕이 불일듯 하는 것을 '사랑'이라 포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에로스'보다 '아가페'와 같은 사랑, 다시말해 그리스도의 사랑의 모습을 의미한다. 서로를 향한 '지체의식'으로, 비교하고 깎아내리고 무너뜨리는 것이 아닌 '격려'와 '섬김', '용서'를 통한 그 사랑의 진정한 기능인 '세움'을 구현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그 사랑이라는 행위는 현대 우리 사회 속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
자존감이 낮고 외롭고 열등감속에서 스스로 죽어가던 사람을 
그 어떠한 기계도, 약도 고치기 힘이들고 어렵지만
오직 성경의 '사랑'과 '용서'와 '자비'와 '긍휼'과 '섬김'이 다시 살릴 수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 마땅히 올바르고 하나님을 닮은 모습들(경건함)을 나타냄으로써, 비로소 사람이 회복되고, 올바르게 세워지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미 우리는 그렇게 design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도록. 하나님의 모습을 구하도록. 
하나님의 형상을 닮을 때 비로소 빛이 나도록.





사랑으로 행하자..
사랑이신 하나님을 닮아 거룩하게 살아가자.










'성경묵상 > 신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 2 Thessalonians  (0) 2013.06.01
13. 1 Thessalonians  (0) 2013.06.01
10. Ephesians  (0) 2013.06.01
9. Galatian  (0) 2013.05.17
: